[오늘의 W] 13% vs. 15%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목요일 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13% vs. 15%

매달 내는 국민연금, 이대로가면 30여 년 뒤 고갈된단 소식에 불안해한 분들 많았죠.

국회 민간자문위원회가 두 가지 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

보험료율을 13% 또는 15%로 올리는 방안입니다.

지금보다 최소 4%p는 보험료를 더 내야 하는 건데, 각각의 장단점과 고갈 시점을 얼마나 늦출 수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갈라진 거리

거리가 반으로 나뉘어졌습니다.

APEC 회의가 열린 미 샌프란시스코 거리, 한쪽엔 '중국 해방', '악취는 만 년 간다'는 반중 구호가 내걸렸고, 반대편에선 시 주석을 환영한다는 '친중 시위'가 열렸습니다.

동강난 거리처럼, 미중 정상의 시각차를 좁히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정상회담 내용과 국내에 미칠 영향, 자세히 분석합니다.

사라진 킬러문항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오늘, 84개 지구 천2백 개 시험장에서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예고한대로 초고난도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고, 국어는 좀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변별력은 확보됐는지 입시 변수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