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W] “운동장 평평하게” 외
입력 2023.11.16 (23:52)
수정 2023.11.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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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를 전해드리는 큐레이터W입니다.
먼저 당정이 내놓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 후속 조치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운동장 평평하게”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 조건이 기관투자자보다 불리해서 나온 말인데, 앞으로는 거래 조건을 통일시키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도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 상환 기간이 개인과 같은 90일이 됩니다.
현행 120%인 개인의 대주 담보 비율도 기관, 외국인과 동일하게 105%로 낮아집니다.
또 당정은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 식사비 오르나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는 3만 원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한도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현행 식사비 한도는 2016년 법 시행 이후 변동이 없습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까지 현실화 필요성을 언급하자 권익위가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김진홍/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 "'3만 원'은 격한 표현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습니다. 철폐를 하든지 현실적으로 10만 원 정도까지는 해야 하지 않느냐."]
권익위는 반대 목소리까지 여러 의견을 들은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
앞으론 길을 걷다가 로봇을 만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가 부여된다는데 무슨 뜻일까요.
커피를 건네자 로봇이 배달에 나섭니다.
건널목에선 멈추고 사람이나 장애물이 나오면 알아서 피합니다.
지능형로봇법으로 로봇도 사람처럼 길을 건너고, 배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예방을 위해 로봇의 무게와 이동 속도 등은 제한됩니다.
지금까지 큐레이터W였습니다.
먼저 당정이 내놓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 후속 조치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운동장 평평하게”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 조건이 기관투자자보다 불리해서 나온 말인데, 앞으로는 거래 조건을 통일시키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도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 상환 기간이 개인과 같은 90일이 됩니다.
현행 120%인 개인의 대주 담보 비율도 기관, 외국인과 동일하게 105%로 낮아집니다.
또 당정은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 식사비 오르나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는 3만 원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한도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현행 식사비 한도는 2016년 법 시행 이후 변동이 없습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까지 현실화 필요성을 언급하자 권익위가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김진홍/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 "'3만 원'은 격한 표현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습니다. 철폐를 하든지 현실적으로 10만 원 정도까지는 해야 하지 않느냐."]
권익위는 반대 목소리까지 여러 의견을 들은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
앞으론 길을 걷다가 로봇을 만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가 부여된다는데 무슨 뜻일까요.
커피를 건네자 로봇이 배달에 나섭니다.
건널목에선 멈추고 사람이나 장애물이 나오면 알아서 피합니다.
지능형로봇법으로 로봇도 사람처럼 길을 건너고, 배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예방을 위해 로봇의 무게와 이동 속도 등은 제한됩니다.
지금까지 큐레이터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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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6 23:52:32
- 수정2023-11-17 00:11:34

간추린 뉴스를 전해드리는 큐레이터W입니다.
먼저 당정이 내놓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 후속 조치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운동장 평평하게”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 조건이 기관투자자보다 불리해서 나온 말인데, 앞으로는 거래 조건을 통일시키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도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 상환 기간이 개인과 같은 90일이 됩니다.
현행 120%인 개인의 대주 담보 비율도 기관, 외국인과 동일하게 105%로 낮아집니다.
또 당정은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 식사비 오르나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는 3만 원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한도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현행 식사비 한도는 2016년 법 시행 이후 변동이 없습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까지 현실화 필요성을 언급하자 권익위가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김진홍/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 "'3만 원'은 격한 표현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습니다. 철폐를 하든지 현실적으로 10만 원 정도까지는 해야 하지 않느냐."]
권익위는 반대 목소리까지 여러 의견을 들은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
앞으론 길을 걷다가 로봇을 만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가 부여된다는데 무슨 뜻일까요.
커피를 건네자 로봇이 배달에 나섭니다.
건널목에선 멈추고 사람이나 장애물이 나오면 알아서 피합니다.
지능형로봇법으로 로봇도 사람처럼 길을 건너고, 배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예방을 위해 로봇의 무게와 이동 속도 등은 제한됩니다.
지금까지 큐레이터W였습니다.
먼저 당정이 내놓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 후속 조치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운동장 평평하게”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 조건이 기관투자자보다 불리해서 나온 말인데, 앞으로는 거래 조건을 통일시키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도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 상환 기간이 개인과 같은 90일이 됩니다.
현행 120%인 개인의 대주 담보 비율도 기관, 외국인과 동일하게 105%로 낮아집니다.
또 당정은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 식사비 오르나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는 3만 원인데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한도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현행 식사비 한도는 2016년 법 시행 이후 변동이 없습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까지 현실화 필요성을 언급하자 권익위가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김진홍/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 "'3만 원'은 격한 표현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습니다. 철폐를 하든지 현실적으로 10만 원 정도까지는 해야 하지 않느냐."]
권익위는 반대 목소리까지 여러 의견을 들은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
앞으론 길을 걷다가 로봇을 만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로봇에도 보행자 지위가 부여된다는데 무슨 뜻일까요.
커피를 건네자 로봇이 배달에 나섭니다.
건널목에선 멈추고 사람이나 장애물이 나오면 알아서 피합니다.
지능형로봇법으로 로봇도 사람처럼 길을 건너고, 배달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예방을 위해 로봇의 무게와 이동 속도 등은 제한됩니다.
지금까지 큐레이터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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