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윤 대통령·기시다 일본 총리 덕분에 짐 크게 덜어”

입력 2023.11.17 (14:46) 수정 2023.1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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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임무 수행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덕분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3국 정상 회동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현지에서 설명했습니다.

3국 정상은 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후 비공개로 약 10분간 이어진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안보와 경제의 상관관계에 대한 철학과 믿음을 미국·일본 정상과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은 공통적으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구축한 3국 포괄적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3국 간 고위급 대화채널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만족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보와 경제협력이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에 3국 정상이 암묵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 협력을 할 파트너는 군사적으로, 그리고 정치 시스템·이념·가치에 있어 100% 가까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한미일은 그런 관계라고 3국 정상이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내정치 현안을 비롯해, 경제, 일자리 등 분야에서 양국이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습니다.

한미일 3국 정상이 만난 건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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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7 14:46:41
    • 수정2023-11-17 14: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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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임무 수행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덕분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3국 정상 회동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현지에서 설명했습니다.

3국 정상은 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후 비공개로 약 10분간 이어진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안보와 경제의 상관관계에 대한 철학과 믿음을 미국·일본 정상과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은 공통적으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구축한 3국 포괄적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3국 간 고위급 대화채널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만족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보와 경제협력이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에 3국 정상이 암묵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 협력을 할 파트너는 군사적으로, 그리고 정치 시스템·이념·가치에 있어 100% 가까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한미일은 그런 관계라고 3국 정상이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내정치 현안을 비롯해, 경제, 일자리 등 분야에서 양국이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습니다.

한미일 3국 정상이 만난 건 지난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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