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급증…“12살 이하 입원 많아”

입력 2023.11.17 (17:17) 수정 2023.1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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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수가 최근 3주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둘째 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입원 환자 수는 226명으로, 지난달 셋째 주 102명에서 3주 동안 계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이달 둘째 주 기준 12세 이하가 전체 입원 환자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질병청은 환자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나 등원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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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급증…“12살 이하 입원 많아”
    • 입력 2023-11-17 17:17:24
    • 수정2023-11-17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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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수가 최근 3주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둘째 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입원 환자 수는 226명으로, 지난달 셋째 주 102명에서 3주 동안 계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이달 둘째 주 기준 12세 이하가 전체 입원 환자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질병청은 환자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나 등원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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