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선 “교육 분야 감사 인원 부족…부실 감사 우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교육 분야 전문 인력이 부족해 부실 감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임미선 강원도의원은 최근,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위원회가 강원도교육청과 산하 기관의 감사를 맡게 됐지만, 교육청 파견 인력은 5명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 분야에서 부실한 감사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동주 감사위원장은 한 기관 감사에 11일 가량이 걸리는 만큼, 교육 분야 감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