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출장비 위반 100건 이상”…특정감사 요청

입력 2023.11.17 (21:52) 수정 2023.11.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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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직원들의 복무 실태가 엉망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영화의전당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영화의전당 직원 출장 내역을 살펴본 결과, 규정에 맞지 않게 출장비를 지급한 사례가 100건 이상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출장 전 승인을 받지 않고 출장을 간 경우도 최근 3년간 90건을 넘는 등 복무규정을 어긴 사례가 잇따랐다"며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초과근무와 유연근무 등 복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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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의전당 출장비 위반 100건 이상”…특정감사 요청
    • 입력 2023-11-17 21:52:28
    • 수정2023-11-17 22:06:29
    뉴스9(부산)
영화의전당 직원들의 복무 실태가 엉망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영화의전당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영화의전당 직원 출장 내역을 살펴본 결과, 규정에 맞지 않게 출장비를 지급한 사례가 100건 이상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출장 전 승인을 받지 않고 출장을 간 경우도 최근 3년간 90건을 넘는 등 복무규정을 어긴 사례가 잇따랐다"며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초과근무와 유연근무 등 복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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