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강풍 속 추위 계속…내일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23.11.18 (12:12) 수정 2023.1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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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꽤 차갑죠.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8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정오가 지난 지금 서울 기온은 2.2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로 춥습니다.

한낮에도 6도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해안 지역과 영남 일부,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칼바람이 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강릉 10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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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강풍 속 추위 계속…내일 평년 기온 회복
    • 입력 2023-11-18 12:12:21
    • 수정2023-11-18 15:09:11
    뉴스 12
바람이 꽤 차갑죠.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8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정오가 지난 지금 서울 기온은 2.2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로 춥습니다.

한낮에도 6도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해안 지역과 영남 일부,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칼바람이 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강릉 10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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