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업재해 해마다 늘어…올해 32명 숨져

입력 2023.1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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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산업재해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근로복지공단 산재 요양 및 유족보상 승인 자료에 따라 작성한 '전북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보면, 재해자 수는 2020년 3천9백여 명, 2021년 4천4백50여 명, 2022년 4천4백70명으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지난 3년 동안 27명, 24명, 18명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다가 올해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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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산업재해 해마다 늘어…올해 32명 숨져
    • 입력 2023-11-19 09:25:26
    전주
전북지역 산업재해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근로복지공단 산재 요양 및 유족보상 승인 자료에 따라 작성한 '전북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보면, 재해자 수는 2020년 3천9백여 명, 2021년 4천4백50여 명, 2022년 4천4백70명으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지난 3년 동안 27명, 24명, 18명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다가 올해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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