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24’ 등 전산망 정상 운영 재개…원인은 네트워크 장비 이상”

입력 2023.11.19 (14:05) 수정 2023.1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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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 사흘째인 오늘(19일), 정부가 네트워크 장비를 문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장비 교체 후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꾸린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 24'는 어제 오전 9시 서비스 임시 재개 이후 현재까지 주민등록 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을 정상 처리하는 등 현재까지 원활하게 작동 중입니다.

또 어제 낮 3시부터 각 지자체가 현장 점검을 벌인 자치단체 공무원 행정 전산망 '새올' 시스템도 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 인증 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의 장애로 밝혀졌으며, 해당 장비를 교체한 뒤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새올'에 접속하는 GPKI 인증시스템에 장애가 생겨 해당 시스템 서버를 모두 점검 분석한 결과, 인증시스템 일부인 네트워크 장비 'L4 스위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입니다.

행안부는 어제 새벽 해당 장비를 교체하고 안정화 작업 등을 거친 뒤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을 찾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에게 관공서 업무가 재개되는 내일부터 국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낮 3시쯤 지방행정정보시스템 부하테스트 현장인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찾아 '새올'과 주민등록시스템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각 지자체 역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민원 공무원이 직접 '새올'에 접속해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자체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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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9 14:05:22
    • 수정2023-11-19 16:56:10
    사회
국가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 사흘째인 오늘(19일), 정부가 네트워크 장비를 문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장비 교체 후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꾸린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 24'는 어제 오전 9시 서비스 임시 재개 이후 현재까지 주민등록 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을 정상 처리하는 등 현재까지 원활하게 작동 중입니다.

또 어제 낮 3시부터 각 지자체가 현장 점검을 벌인 자치단체 공무원 행정 전산망 '새올' 시스템도 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 인증 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의 장애로 밝혀졌으며, 해당 장비를 교체한 뒤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새올'에 접속하는 GPKI 인증시스템에 장애가 생겨 해당 시스템 서버를 모두 점검 분석한 결과, 인증시스템 일부인 네트워크 장비 'L4 스위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입니다.

행안부는 어제 새벽 해당 장비를 교체하고 안정화 작업 등을 거친 뒤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을 찾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에게 관공서 업무가 재개되는 내일부터 국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낮 3시쯤 지방행정정보시스템 부하테스트 현장인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찾아 '새올'과 주민등록시스템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각 지자체 역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민원 공무원이 직접 '새올'에 접속해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자체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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