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부터 3박 4일간 영국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에 따라 내일부터 3박 4일간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초청된 첫 국빈으로 이번 방문에서 영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을 하고, 양국 간 경제와 안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한-영 양국은 상호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문서도 채택합니다.

윤 대통령은 영국 방문에 이어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국제박람회기구 각국 대표들을 상대로 '2030 부산 엑스포' 최종 유치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