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2지구 조성 사업 본격화…국비 5억 원 확보

부산 도심융합특구가 들어설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됩니다.

기획재정부는 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전국 5곳의 도심융합특구 관련 예산을 삭감하려고 하지만, 부산은 유일하게 내년에 실시계획을 진행할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5억 원을 더해 내년 4월에 '도심융합특구법'이 시행되면 지구 지정을 거쳐 실시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