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3차 해양 방류 완료…7,800톤 처분

입력 2023.11.20 (13:47) 수정 2023.11.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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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오늘(20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3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오염수 약 7,800톤을 희석해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현,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이후 원전 주변에서 정기적으로 바닷물과 어류를 채취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앞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분 7,788톤,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2차 방류분 7,810톤을 각각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3차 방류까지 처분한 오염수는 총 23,400톤이며, 4차 방류는 내년 초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제1원전 부지 내 약 천 개의 저장탱크에 오염수를 보관 중인데 3차 방류까지 16개분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완료를 목표로 하는 2051년까지 오염수 방류를 끝낼 계획이지만 저장탱크가 천 개 이상이어서 30년 뒤 방류 완료와 폐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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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3차 해양 방류 완료…7,800톤 처분
    • 입력 2023-11-20 13:47:23
    • 수정2023-11-20 13:51:24
    국제
일본 도쿄전력은 오늘(20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3차 해양 방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오염수 약 7,800톤을 희석해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현,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이후 원전 주변에서 정기적으로 바닷물과 어류를 채취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앞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분 7,788톤,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2차 방류분 7,810톤을 각각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3차 방류까지 처분한 오염수는 총 23,400톤이며, 4차 방류는 내년 초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제1원전 부지 내 약 천 개의 저장탱크에 오염수를 보관 중인데 3차 방류까지 16개분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완료를 목표로 하는 2051년까지 오염수 방류를 끝낼 계획이지만 저장탱크가 천 개 이상이어서 30년 뒤 방류 완료와 폐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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