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분장실서 30대 여성 흉기 난동…슈퍼주니어 규현 부상 [오늘 이슈]

입력 2023.11.20 (14:54) 수정 2023.1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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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분장실에 몰래 들어가 흉기를 들고 협박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분장실에 있던 슈퍼주니어 규현 씨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배우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A씨는 스토킹 전력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신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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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분장실에 몰래 들어가 흉기를 들고 협박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분장실에 있던 슈퍼주니어 규현 씨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배우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A씨는 스토킹 전력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신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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