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챗GPT’ 만든 샘 올트먼은 왜 ‘해임’ 됐나?

입력 2023.11.20 (18:33) 수정 2023.11.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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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나아가서는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소식이었죠.

챗GPT를 만든 오픈 AI의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이 전격 해임됐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그 배경과 파장에 계속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트먼이 해임된 이유,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외신들은 생성형 AI를 둘러싸고 오픈 AI 회사 내부자들 사이에 생긴 이견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올트먼은 AI가 인류에게 핵전쟁 같은 결정적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도 '수익' 중심의 AI 개발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오픈 AI는 사용자가 자신이 만든 AI 챗봇으로 돈을 벌 수 있는 'GPT 스토어' 출시 등 상업화를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트먼이 바랐던 AI의 개발 속도와 사업화 속도는 안전성을 '더' 우선시하는 이사회와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오늘 올트먼이 오픈 AI 최고경영자로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연 앞으로 생성형 AI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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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합시다] ‘챗GPT’ 만든 샘 올트먼은 왜 ‘해임’ 됐나?
    • 입력 2023-11-20 18:33:28
    • 수정2023-11-20 1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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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나아가서는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소식이었죠.

챗GPT를 만든 오픈 AI의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이 전격 해임됐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그 배경과 파장에 계속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트먼이 해임된 이유,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외신들은 생성형 AI를 둘러싸고 오픈 AI 회사 내부자들 사이에 생긴 이견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올트먼은 AI가 인류에게 핵전쟁 같은 결정적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도 '수익' 중심의 AI 개발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오픈 AI는 사용자가 자신이 만든 AI 챗봇으로 돈을 벌 수 있는 'GPT 스토어' 출시 등 상업화를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트먼이 바랐던 AI의 개발 속도와 사업화 속도는 안전성을 '더' 우선시하는 이사회와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오늘 올트먼이 오픈 AI 최고경영자로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연 앞으로 생성형 AI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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