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소양강댐 지역 권리 법제화, 총선 공약 채택해야” 외
입력 2023.11.20 (19:55)
수정 2023.11.20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3개 정당의 강원도당을 찾아 '소양강댐 주권확보 법제화를 위한 총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공대위는 소양강댐 건설 이후 댐 인근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정당 강원도당은 공약 채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교육연대 “수능·내신 절대평가 시행 촉구”
강원도 내 교육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강원교육연대가 오늘(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 폐지와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도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원교육연대는 기자회견에서 "2025년은 대입제도를 개편해 입시 경쟁을 해소할 기회가 돼야 한다."며 교육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입시제도를 철폐하고, 고교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과 수능의 자격고사화를 촉구했습니다.
제2군단,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
육군 제2군단은 오늘(20일), 화천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을 열었습니다.
제2군단은 올해 5월부터 넉 달 동안 화천 내성동리와 철원 근남면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28위를 발굴했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한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춘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6,200여억 원 편성
내년도 춘천시 당초 예산안이 올해보다 1.63% 증가한 1조 6,200여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사업 예산이 5,700여억 원으로 올해보다 452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환경분야는 118억 원, 교통·물류 분야 77억 원, 문화예술 분야 34억 원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제330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공대위는 소양강댐 건설 이후 댐 인근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정당 강원도당은 공약 채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교육연대 “수능·내신 절대평가 시행 촉구”
강원도 내 교육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강원교육연대가 오늘(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 폐지와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도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원교육연대는 기자회견에서 "2025년은 대입제도를 개편해 입시 경쟁을 해소할 기회가 돼야 한다."며 교육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입시제도를 철폐하고, 고교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과 수능의 자격고사화를 촉구했습니다.
제2군단,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
육군 제2군단은 오늘(20일), 화천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을 열었습니다.
제2군단은 올해 5월부터 넉 달 동안 화천 내성동리와 철원 근남면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28위를 발굴했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한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춘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6,200여억 원 편성
내년도 춘천시 당초 예산안이 올해보다 1.63% 증가한 1조 6,200여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사업 예산이 5,700여억 원으로 올해보다 452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환경분야는 118억 원, 교통·물류 분야 77억 원, 문화예술 분야 34억 원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제330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소식] “소양강댐 지역 권리 법제화, 총선 공약 채택해야” 외
-
- 입력 2023-11-20 19:55:54
- 수정2023-11-20 20:02:25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3개 정당의 강원도당을 찾아 '소양강댐 주권확보 법제화를 위한 총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공대위는 소양강댐 건설 이후 댐 인근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정당 강원도당은 공약 채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교육연대 “수능·내신 절대평가 시행 촉구”
강원도 내 교육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강원교육연대가 오늘(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 폐지와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도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원교육연대는 기자회견에서 "2025년은 대입제도를 개편해 입시 경쟁을 해소할 기회가 돼야 한다."며 교육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입시제도를 철폐하고, 고교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과 수능의 자격고사화를 촉구했습니다.
제2군단,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
육군 제2군단은 오늘(20일), 화천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을 열었습니다.
제2군단은 올해 5월부터 넉 달 동안 화천 내성동리와 철원 근남면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28위를 발굴했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한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춘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6,200여억 원 편성
내년도 춘천시 당초 예산안이 올해보다 1.63% 증가한 1조 6,200여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사업 예산이 5,700여억 원으로 올해보다 452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환경분야는 118억 원, 교통·물류 분야 77억 원, 문화예술 분야 34억 원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제330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공대위는 소양강댐 건설 이후 댐 인근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정당 강원도당은 공약 채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교육연대 “수능·내신 절대평가 시행 촉구”
강원도 내 교육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강원교육연대가 오늘(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 폐지와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도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원교육연대는 기자회견에서 "2025년은 대입제도를 개편해 입시 경쟁을 해소할 기회가 돼야 한다."며 교육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입시제도를 철폐하고, 고교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과 수능의 자격고사화를 촉구했습니다.
제2군단,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
육군 제2군단은 오늘(20일), 화천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을 열었습니다.
제2군단은 올해 5월부터 넉 달 동안 화천 내성동리와 철원 근남면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 28위를 발굴했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한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춘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6,200여억 원 편성
내년도 춘천시 당초 예산안이 올해보다 1.63% 증가한 1조 6,200여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사업 예산이 5,700여억 원으로 올해보다 452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환경분야는 118억 원, 교통·물류 분야 77억 원, 문화예술 분야 34억 원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제330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