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철회해야”
입력 2023.11.21 (09:48)
수정 2023.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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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소속 영축환경위원회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사익을 우선하는 특혜"라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2014년과 15년 상부정류장 간월재 노선도 반대했는데 영축산과 가장 가까운 노선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영축총림 통도사에 대한 도발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본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 7월쯤 착공하려던 사업 일정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2014년과 15년 상부정류장 간월재 노선도 반대했는데 영축산과 가장 가까운 노선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영축총림 통도사에 대한 도발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본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 7월쯤 착공하려던 사업 일정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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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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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1 09:48:14
- 수정2023-11-21 10:30:28

통도사 소속 영축환경위원회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건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사익을 우선하는 특혜"라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2014년과 15년 상부정류장 간월재 노선도 반대했는데 영축산과 가장 가까운 노선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영축총림 통도사에 대한 도발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본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 7월쯤 착공하려던 사업 일정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2014년과 15년 상부정류장 간월재 노선도 반대했는데 영축산과 가장 가까운 노선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영축총림 통도사에 대한 도발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본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 7월쯤 착공하려던 사업 일정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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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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