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행복 전하는 93살 유튜버 할머니

입력 2023.11.21 (10:01) 수정 2023.11.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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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93살 할머니 유튜버가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월 유튜브를 시작한 93살의 가미무라 할머니.

지금까지 요리하는 모습 등 동영상 300여편을 올렸습니다.

[가미무라 마사코/93살 유튜버 : "동영상 제작이 이렇게 즐거울 줄 몰랐어요. 유튜버가 되길 정말 잘했어요."]

게임하는 모습을 가족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뒤 조회수가 250만뷰를 넘어선 것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채널 이름은 '93살 할머니의 해피 라이프'.

지금은 아예 동영상 촬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먼저 15초짜리 동영상을 찍어 올립니다.

또 댓글에는 일일이 답글도 달아줍니다.

이런 할머니의 강력한 파트너는 바로 68살의 큰 아들인데요.

영상 촬영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미무라 할머니는 최근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큰아들과 함께 발레 연습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는데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할머니는 동영상 편집도 직접 배우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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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행복 전하는 93살 유튜버 할머니
    • 입력 2023-11-21 10:01:06
    • 수정2023-11-21 10:04:07
    930뉴스
[앵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93살 할머니 유튜버가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 8월 유튜브를 시작한 93살의 가미무라 할머니.

지금까지 요리하는 모습 등 동영상 300여편을 올렸습니다.

[가미무라 마사코/93살 유튜버 : "동영상 제작이 이렇게 즐거울 줄 몰랐어요. 유튜버가 되길 정말 잘했어요."]

게임하는 모습을 가족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뒤 조회수가 250만뷰를 넘어선 것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채널 이름은 '93살 할머니의 해피 라이프'.

지금은 아예 동영상 촬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먼저 15초짜리 동영상을 찍어 올립니다.

또 댓글에는 일일이 답글도 달아줍니다.

이런 할머니의 강력한 파트너는 바로 68살의 큰 아들인데요.

영상 촬영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미무라 할머니는 최근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큰아들과 함께 발레 연습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는데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할머니는 동영상 편집도 직접 배우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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