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미 해군 초계기, 활주로 지나쳐 하와이 바다에 빠져…탑승자 무사

입력 2023.11.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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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소속 항공기가 활주로를 지나쳐 하와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해군 P-8A 항공기가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 활주로를 지나치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놀룰루 구조대 대변인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했으나 탑승자 9명 전원이 이미 무사히 구조됐다는 군의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흐리고 비가 내렸으며 가시거리가 약 1.6km였다고 AP통신 전했습니다.

P-8A 해상초계기는 정찰 및 정보수집, 잠수함 추적 등 임무를 주로 맡는 항공기로, 보잉사가 민수용 737 제트기를 기반으로 개발했습니다.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는 오아후섬에 있는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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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1 14: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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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소속 항공기가 활주로를 지나쳐 하와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해군 P-8A 항공기가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 활주로를 지나치는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놀룰루 구조대 대변인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했으나 탑승자 9명 전원이 이미 무사히 구조됐다는 군의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흐리고 비가 내렸으며 가시거리가 약 1.6km였다고 AP통신 전했습니다.

P-8A 해상초계기는 정찰 및 정보수집, 잠수함 추적 등 임무를 주로 맡는 항공기로, 보잉사가 민수용 737 제트기를 기반으로 개발했습니다.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는 오아후섬에 있는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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