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서 멸종위기 ‘토끼박쥐·붉은박쥐’ 확인

입력 2023.11.22 (07:47) 수정 2023.11.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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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의 한 동굴에서 멸종위기종인 '토끼박쥐'와 '붉은박쥐'가 함께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 온도가 서로 다른 '토끼박쥐'와 '붉은박쥐' 두 개체가 불과 10여 미터 거리에서 동면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부터 '붉은박쥐'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매년 동면 현황을 관찰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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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치악산서 멸종위기 ‘토끼박쥐·붉은박쥐’ 확인
    • 입력 2023-11-22 07:47:47
    • 수정2023-11-22 08:07:47
    뉴스광장(춘천)
원주 치악산의 한 동굴에서 멸종위기종인 '토끼박쥐'와 '붉은박쥐'가 함께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 온도가 서로 다른 '토끼박쥐'와 '붉은박쥐' 두 개체가 불과 10여 미터 거리에서 동면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부터 '붉은박쥐'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매년 동면 현황을 관찰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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