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맨발걷기 길 조성 나서 외

안동시가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합니다.

안동시는 최근 성희여고 앞 강변 둔치에 150m 길이의 레드일라이트 맨발 걷기 길을 시범 조성한 데 이어, 내년까지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이 길을 2km 노선으로 확장합니다.

또 내년에는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낙동강변 양안 둔치에 5.3km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주 선비세상, 경북투어패스 상품 등록

영주 선비세상이 경북투어패스 관광상품으로 등록됐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투어패스는 24시간권과 48시간권, 72시간권 등을 온라인으로 구입한 뒤 시간 내에 등록된 관광명소를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주시는 영주 선비세상이 경북투어패스에 포함되면서 경북북부 지역의 다른 관광지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용역 착수

예천군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8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천26년 완공 예정으로,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산후관리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됩니다.

예천군은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부산림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남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과 조경업, 목재수입유통업, 화목사용 농가 등 만 2백여 곳으로, 무단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면, 재선충방제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