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혼여성 5명 중 1명은 ‘경단녀’…전국서 가장 높아

입력 2023.11.22 (23:24) 수정 2023.1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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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경력단절 여성 이른바 '경단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기혼여성 18만 8천 명 중 결혼이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은 4만 천 명으로 전체의 21.8%를 차지하며 1년전에 비해 1.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같은 경단녀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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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기혼여성 5명 중 1명은 ‘경단녀’…전국서 가장 높아
    • 입력 2023-11-22 23:24:29
    • 수정2023-11-22 23:34:02
    뉴스9(울산)
울산의 경력단절 여성 이른바 '경단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기혼여성 18만 8천 명 중 결혼이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은 4만 천 명으로 전체의 21.8%를 차지하며 1년전에 비해 1.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같은 경단녀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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