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휠체어 함부로 취급’ 항공사 직원에 누리꾼 분노
입력 2023.11.23 (10:55)
수정 2023.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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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공항 활주로에서 위탁 수하물 하차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때 경사진 하차 레일 위에 휠체어를 밀어 넣는 항공사 직원!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온 휠체어는 그대로 활주로 바닥에 굴러떨어지는데요.
심지어 다른 직원 역시 대수롭지 않은 듯 뒤늦게 휠체어를 수습합니다.
당시 출발 대기 중이던 한 승객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발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2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다리 역할을 하는 휠체어를 함부로 취급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은 이전에도 항공사에 믿고 맡긴 휠체어가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공론화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고요.
미국 교통부 장관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휠체어 승객 보호를 위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이때 경사진 하차 레일 위에 휠체어를 밀어 넣는 항공사 직원!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온 휠체어는 그대로 활주로 바닥에 굴러떨어지는데요.
심지어 다른 직원 역시 대수롭지 않은 듯 뒤늦게 휠체어를 수습합니다.
당시 출발 대기 중이던 한 승객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발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2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다리 역할을 하는 휠체어를 함부로 취급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은 이전에도 항공사에 믿고 맡긴 휠체어가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공론화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고요.
미국 교통부 장관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휠체어 승객 보호를 위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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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3 10:55:03
- 수정2023-11-23 11:01:27
미국 마이애미 공항 활주로에서 위탁 수하물 하차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때 경사진 하차 레일 위에 휠체어를 밀어 넣는 항공사 직원!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온 휠체어는 그대로 활주로 바닥에 굴러떨어지는데요.
심지어 다른 직원 역시 대수롭지 않은 듯 뒤늦게 휠체어를 수습합니다.
당시 출발 대기 중이던 한 승객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발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2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다리 역할을 하는 휠체어를 함부로 취급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은 이전에도 항공사에 믿고 맡긴 휠체어가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공론화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고요.
미국 교통부 장관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휠체어 승객 보호를 위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이때 경사진 하차 레일 위에 휠체어를 밀어 넣는 항공사 직원!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온 휠체어는 그대로 활주로 바닥에 굴러떨어지는데요.
심지어 다른 직원 역시 대수롭지 않은 듯 뒤늦게 휠체어를 수습합니다.
당시 출발 대기 중이던 한 승객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발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2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요.
현지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다리 역할을 하는 휠체어를 함부로 취급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은 이전에도 항공사에 믿고 맡긴 휠체어가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공론화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고요.
미국 교통부 장관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휠체어 승객 보호를 위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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