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의료기관 의사, 정원 대비 17% 부족”

입력 2023.11.23 (17:16) 수정 2023.11.23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의사 수가 정원 대비 17% 가량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223개 공공의료기관 근무 가능 인원은 만 4천 3백여 명이지만, 실제 현장 의사는 정원보다 17% 적은 만 천 9백여 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방의료원은 한 곳당 2.5명, 국립대병원은 한 곳당 114명씩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 의료기관 의사, 정원 대비 17% 부족”
    • 입력 2023-11-23 17:16:06
    • 수정2023-11-23 17:21:07
    뉴스 5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의사 수가 정원 대비 17% 가량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검토한 결과, 223개 공공의료기관 근무 가능 인원은 만 4천 3백여 명이지만, 실제 현장 의사는 정원보다 17% 적은 만 천 9백여 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방의료원은 한 곳당 2.5명, 국립대병원은 한 곳당 114명씩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