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파주의보 발효…서울시 “비상근무 체제 가동”

입력 2023.11.23 (18:15) 수정 2023.11.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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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저녁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과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주말까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화재 예방 등 기타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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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파주의보 발효…서울시 “비상근무 체제 가동”
    • 입력 2023-11-23 18:15:26
    • 수정2023-11-23 18:19:20
    사회
오늘(23일) 저녁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과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주말까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화재 예방 등 기타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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