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일 한국대사 초치…“판결 유감”
입력 2023.11.23 (21:40)
수정 2023.11.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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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들이 항소심 소송에서 승소하자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이번 판결은 극히 유감"이라며 우리 정부에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오늘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국제관습법상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이번 판결을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이번 소송 참여도 거부해왔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오늘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국제관습법상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이번 판결을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이번 소송 참여도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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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일 한국대사 초치…“판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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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3 21:40:46
- 수정2023-11-23 21:50:48
위안부 피해자들이 항소심 소송에서 승소하자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이번 판결은 극히 유감"이라며 우리 정부에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오늘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국제관습법상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이번 판결을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이번 소송 참여도 거부해왔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오늘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국제관습법상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이번 판결을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이번 소송 참여도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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