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상수도관 파열 2시간여 만에 복구…밤 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3.11.25 (06:03)
수정 2023.11.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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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2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선 화물선에서 불이 났고, 부산에선 비닐하우스의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현예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거센 물줄기가 건물 높이만큼 솟아올라 쉼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야간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노후한 상수도관을 건드린게 원인이었습니다.
단수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도로 일부가 잠기고 통제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원서/목격자 :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물이 터지면서 계속 물이 새어 나오고 물이 계속 튀면서 주변 차들도 도로가 막히고 교통이 막히고. 사람들도 거기 주변 사람들도 다 젖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서울 강서구청은 약 2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끝냈고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손전등을 들고, 선박 안을 꼼꼼히 살핍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창원시 가포신항의 화물선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선박에 실려 있던 수출용 열차 두 량과 굴착기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나뭇가지 사이로 불꽃이 보입니다.
어젯밤 열한 시 반쯤, 부산 금정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에 모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형균/영상제공:창원소방본부 산림청/시청자:김원서 차민경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2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선 화물선에서 불이 났고, 부산에선 비닐하우스의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현예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거센 물줄기가 건물 높이만큼 솟아올라 쉼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야간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노후한 상수도관을 건드린게 원인이었습니다.
단수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도로 일부가 잠기고 통제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원서/목격자 :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물이 터지면서 계속 물이 새어 나오고 물이 계속 튀면서 주변 차들도 도로가 막히고 교통이 막히고. 사람들도 거기 주변 사람들도 다 젖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서울 강서구청은 약 2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끝냈고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손전등을 들고, 선박 안을 꼼꼼히 살핍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창원시 가포신항의 화물선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선박에 실려 있던 수출용 열차 두 량과 굴착기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나뭇가지 사이로 불꽃이 보입니다.
어젯밤 열한 시 반쯤, 부산 금정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에 모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형균/영상제공:창원소방본부 산림청/시청자:김원서 차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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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5 06:03:46
- 수정2023-11-25 08:14:02
[앵커]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2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선 화물선에서 불이 났고, 부산에선 비닐하우스의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현예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거센 물줄기가 건물 높이만큼 솟아올라 쉼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야간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노후한 상수도관을 건드린게 원인이었습니다.
단수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도로 일부가 잠기고 통제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원서/목격자 :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물이 터지면서 계속 물이 새어 나오고 물이 계속 튀면서 주변 차들도 도로가 막히고 교통이 막히고. 사람들도 거기 주변 사람들도 다 젖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서울 강서구청은 약 2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끝냈고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손전등을 들고, 선박 안을 꼼꼼히 살핍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창원시 가포신항의 화물선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선박에 실려 있던 수출용 열차 두 량과 굴착기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나뭇가지 사이로 불꽃이 보입니다.
어젯밤 열한 시 반쯤, 부산 금정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에 모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형균/영상제공:창원소방본부 산림청/시청자:김원서 차민경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2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선 화물선에서 불이 났고, 부산에선 비닐하우스의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현예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거센 물줄기가 건물 높이만큼 솟아올라 쉼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야간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노후한 상수도관을 건드린게 원인이었습니다.
단수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도로 일부가 잠기고 통제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원서/목격자 : "갑자기 펑 소리가 나면서 물이 터지면서 계속 물이 새어 나오고 물이 계속 튀면서 주변 차들도 도로가 막히고 교통이 막히고. 사람들도 거기 주변 사람들도 다 젖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서울 강서구청은 약 2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끝냈고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리는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손전등을 들고, 선박 안을 꼼꼼히 살핍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창원시 가포신항의 화물선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선박에 실려 있던 수출용 열차 두 량과 굴착기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화물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나뭇가지 사이로 불꽃이 보입니다.
어젯밤 열한 시 반쯤, 부산 금정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에 모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영상편집:김형균/영상제공:창원소방본부 산림청/시청자:김원서 차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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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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