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5차 비상경영회의…김범수 “준법·인사·재무 밀착 관리 제도 강력 권고”

입력 2023.11.27 (09:43) 수정 2023.11.27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오늘(27일) 오전 제5차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또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라”면서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회의에서 지난주 논의된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또,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공동체 CEO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카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카오, 5차 비상경영회의…김범수 “준법·인사·재무 밀착 관리 제도 강력 권고”
    • 입력 2023-11-27 09:43:30
    • 수정2023-11-27 09:44:50
    IT·과학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오늘(27일) 오전 제5차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또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라”면서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회의에서 지난주 논의된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또,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공동체 CEO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카오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