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덕수궁 돈덕전서 ‘한-독 수교 140주년 특별전’
입력 2023.11.27 (10:20)
수정 2023.11.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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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다음 달 개막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함께 여는 미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종이 1899년 독일 제국의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1862∼1929) 왕자에게 선물한 갑옷과 투구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최초의 관립 독일어 교육기관인 '관립덕어학교'에서 독일인 교사가 수업하는 사진과 1960년대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의 독일 파견 사진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가 공개됩니다.
개막 당일에는 돈덕전 2층 아카이브 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함께 여는 미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종이 1899년 독일 제국의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1862∼1929) 왕자에게 선물한 갑옷과 투구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최초의 관립 독일어 교육기관인 '관립덕어학교'에서 독일인 교사가 수업하는 사진과 1960년대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의 독일 파견 사진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가 공개됩니다.
개막 당일에는 돈덕전 2층 아카이브 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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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덕수궁 돈덕전서 ‘한-독 수교 140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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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7 10:20:25
- 수정2023-11-27 10:23:50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다음 달 개막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함께 여는 미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종이 1899년 독일 제국의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1862∼1929) 왕자에게 선물한 갑옷과 투구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최초의 관립 독일어 교육기관인 '관립덕어학교'에서 독일인 교사가 수업하는 사진과 1960년대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의 독일 파견 사진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가 공개됩니다.
개막 당일에는 돈덕전 2층 아카이브 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함께 여는 미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종이 1899년 독일 제국의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1862∼1929) 왕자에게 선물한 갑옷과 투구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최초의 관립 독일어 교육기관인 '관립덕어학교'에서 독일인 교사가 수업하는 사진과 1960년대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의 독일 파견 사진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가 공개됩니다.
개막 당일에는 돈덕전 2층 아카이브 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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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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