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제안, 적극적 의지 갖고 공관위서 최대한 검토”

입력 2023.11.27 (10:48) 수정 2023.1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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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오늘 혁신위원회로부터 상향식 공천 관련 4호 혁신안 등을 보고 받은 뒤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최대한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그동안 혁신위가 제안하고 언론을 통해 공개된 여러 혁신안에 대해 상당 부분 의미 있는 혁신안을 제안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혁신위가 발표한 4호 혁신안에는 모든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 원천 배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의 공천 원천 배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혁신위가 요구한 ‘당 지도부·중진 등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혁신위가 최종적으로 정리해 건의·요청하면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시 한번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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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7 10:48:13
    • 수정2023-11-27 10:50:18
    정치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오늘 혁신위원회로부터 상향식 공천 관련 4호 혁신안 등을 보고 받은 뒤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최대한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그동안 혁신위가 제안하고 언론을 통해 공개된 여러 혁신안에 대해 상당 부분 의미 있는 혁신안을 제안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혁신위가 발표한 4호 혁신안에는 모든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 원천 배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 금고 이상의 전과자의 공천 원천 배제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혁신위가 요구한 ‘당 지도부·중진 등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혁신위가 최종적으로 정리해 건의·요청하면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시 한번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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