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CCUS 산업 특수분류’ 개발 추진…탄소 신산업 지원
입력 2023.11.27 (10:50)
수정 2023.11.28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의 하나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합니다.
CCUS 산업은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 산업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산업분류에 CCUS 산업 단일 코드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있었지만, 분류 체계 안정성 유지 등의 문제로 코드 신설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책 맞춤형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한 ‘CCUS 산업 특수분류’ 신설을 제안하고, 관련 부처와 업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산업단지 입주 관련 규정에서 CCUS 산업 특수분류를 인용하면 입주 대상 사업체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관련 사업체의 산업단지 입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계청 제공]
CCUS 산업은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 산업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산업분류에 CCUS 산업 단일 코드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있었지만, 분류 체계 안정성 유지 등의 문제로 코드 신설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책 맞춤형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한 ‘CCUS 산업 특수분류’ 신설을 제안하고, 관련 부처와 업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산업단지 입주 관련 규정에서 CCUS 산업 특수분류를 인용하면 입주 대상 사업체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관련 사업체의 산업단지 입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계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계청, ‘CCUS 산업 특수분류’ 개발 추진…탄소 신산업 지원
-
- 입력 2023-11-27 10:50:27
- 수정2023-11-28 09:20:36

통계청이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의 하나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합니다.
CCUS 산업은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 산업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산업분류에 CCUS 산업 단일 코드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있었지만, 분류 체계 안정성 유지 등의 문제로 코드 신설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책 맞춤형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한 ‘CCUS 산업 특수분류’ 신설을 제안하고, 관련 부처와 업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산업단지 입주 관련 규정에서 CCUS 산업 특수분류를 인용하면 입주 대상 사업체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관련 사업체의 산업단지 입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계청 제공]
CCUS 산업은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 산업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산업단지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표준산업분류에 CCUS 산업 단일 코드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있었지만, 분류 체계 안정성 유지 등의 문제로 코드 신설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책 맞춤형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한 ‘CCUS 산업 특수분류’ 신설을 제안하고, 관련 부처와 업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산업단지 입주 관련 규정에서 CCUS 산업 특수분류를 인용하면 입주 대상 사업체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관련 사업체의 산업단지 입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계청 제공]
-
-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오대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