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아슬아슬’ 네덜란드 운하서 열린 이색 대회

입력 2023.11.27 (11:00) 수정 2023.11.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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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각각 기상천외하게 꾸민 2인승 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을 나서는 참가자들!

뒤이어 마치 외줄을 타듯 좁디좁은 80m 직선 트랙을 아슬아슬하게 주행합니다.

좌충우돌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이색 자전거 경주 대회 '스탈렌 로스'입니다.

네덜란드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운하 시설을 독특한 장애물 주행 코스로 만든 것인 이 대회만의 특징인데요.

올해 첫 회인 이번 대회에는 33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힙니다.

이 대회에선 무엇보다 팀원 간의 찰떡 호흡으로 가장 빨리 무사히 트랙을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다른 창의력과 개성으로 자전거를 탈바꿈시켰거나 뛰어난 쇼맨십으로 관중과 심사위원에 눈도장을 찍은 참가팀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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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7 11:00:14
    • 수정2023-11-27 1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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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각각 기상천외하게 꾸민 2인승 자전거를 타고 출발선을 나서는 참가자들!

뒤이어 마치 외줄을 타듯 좁디좁은 80m 직선 트랙을 아슬아슬하게 주행합니다.

좌충우돌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이색 자전거 경주 대회 '스탈렌 로스'입니다.

네덜란드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운하 시설을 독특한 장애물 주행 코스로 만든 것인 이 대회만의 특징인데요.

올해 첫 회인 이번 대회에는 33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힙니다.

이 대회에선 무엇보다 팀원 간의 찰떡 호흡으로 가장 빨리 무사히 트랙을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다른 창의력과 개성으로 자전거를 탈바꿈시켰거나 뛰어난 쇼맨십으로 관중과 심사위원에 눈도장을 찍은 참가팀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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