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폭설 등 대비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3.11.27 (11:16)
수정 2023.11.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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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지자체들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동절기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시 도로관리과를 중심으로 '제설 대비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반은 폭설 기상 예보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 장비와 인력을 폭설 현장에 배치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서울 진입도로와 교통정체 예상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미리 조사해 '수도 동파 방지 보온재'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경기 파주시도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파주시 전역 61개의 도로, 955km 구간에 대해 동절기 대비에 나섭니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터널,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120여 개의 제설함을 미리 배치하고, 33개의 자동염수 분사 장치를 활용해 도로 결빙(블랙 아이스)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 폭설 대비를 위해 4개 조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주요 출퇴근로와 결빙 위험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파주 전역에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시 도로관리과를 중심으로 '제설 대비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반은 폭설 기상 예보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 장비와 인력을 폭설 현장에 배치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서울 진입도로와 교통정체 예상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미리 조사해 '수도 동파 방지 보온재'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경기 파주시도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파주시 전역 61개의 도로, 955km 구간에 대해 동절기 대비에 나섭니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터널,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120여 개의 제설함을 미리 배치하고, 33개의 자동염수 분사 장치를 활용해 도로 결빙(블랙 아이스)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 폭설 대비를 위해 4개 조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주요 출퇴근로와 결빙 위험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파주 전역에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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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지역, 폭설 등 대비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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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7 11:16:27
- 수정2023-11-27 11:20:34

경기 북부 지자체들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동절기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시 도로관리과를 중심으로 '제설 대비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반은 폭설 기상 예보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 장비와 인력을 폭설 현장에 배치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서울 진입도로와 교통정체 예상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미리 조사해 '수도 동파 방지 보온재'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경기 파주시도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파주시 전역 61개의 도로, 955km 구간에 대해 동절기 대비에 나섭니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터널,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120여 개의 제설함을 미리 배치하고, 33개의 자동염수 분사 장치를 활용해 도로 결빙(블랙 아이스)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 폭설 대비를 위해 4개 조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주요 출퇴근로와 결빙 위험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파주 전역에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시 도로관리과를 중심으로 '제설 대비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반은 폭설 기상 예보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 장비와 인력을 폭설 현장에 배치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주요 교통로인 서울 진입도로와 교통정체 예상지역, 고속도로 진입로 등 취약지역은 우선순위를 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을 미리 조사해 '수도 동파 방지 보온재'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경기 파주시도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파주시 전역 61개의 도로, 955km 구간에 대해 동절기 대비에 나섭니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터널,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120여 개의 제설함을 미리 배치하고, 33개의 자동염수 분사 장치를 활용해 도로 결빙(블랙 아이스)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 폭설 대비를 위해 4개 조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주요 출퇴근로와 결빙 위험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파주 전역에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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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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