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사노조 “초등교장協 성과 ‘자화자찬’…사과 요구”

입력 2023.11.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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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사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북 초등교장협의회가 지난 23일 각 학교로 보낸 주요 성과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면, 학교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직무를 유기하고 권리만을 극대화한 성과로 자화자찬하고 있다며,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관련 문서에 ‘교장 중임은 쉽게, 청렴도 평가는 삭제, 문제행동 학생 분리 주체와 장소로 학교장과 교장실 지정은 반대’한다는 내용을 공지한 것은 ‘후진 전북 교육 환경’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초등교장협의회가 ‘문제 학생지도’와 ‘교사 교육 활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스로 칭찬하는 단체가 아닌 교사들에게 칭찬받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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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사노조 “초등교장協 성과 ‘자화자찬’…사과 요구”
    • 입력 2023-11-27 11:51:08
    전주
전북교사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북 초등교장협의회가 지난 23일 각 학교로 보낸 주요 성과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면, 학교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직무를 유기하고 권리만을 극대화한 성과로 자화자찬하고 있다며,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관련 문서에 ‘교장 중임은 쉽게, 청렴도 평가는 삭제, 문제행동 학생 분리 주체와 장소로 학교장과 교장실 지정은 반대’한다는 내용을 공지한 것은 ‘후진 전북 교육 환경’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초등교장협의회가 ‘문제 학생지도’와 ‘교사 교육 활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스로 칭찬하는 단체가 아닌 교사들에게 칭찬받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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