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17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윈터 콘서트’…김문정 감독 지휘

입력 2023.11.27 (13:02) 수정 2023.11.27 (13: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3 윈터 콘서트'가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립니다.

윈터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진행해 온 대표적 연말 공연으로, 올해는 기존 국악기에 바이올린과 첼로, 호른 등 서양 악기를 접목해 50인조 편성으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명곡과 영화 음악,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연되며, 뮤지컬 스타 이지혜, 길병민 씨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 수많은 뮤지컬을 흥행시킨 김문정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김 감독은 "소규모 국악기 편성이 아닌, 대규모 국악기 편성 연주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객들이 색다른 국악관현악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국악관현악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음 달 16일~17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윈터 콘서트’…김문정 감독 지휘
    • 입력 2023-11-27 13:02:57
    • 수정2023-11-27 13:21:00
    문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23 윈터 콘서트'가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립니다.

윈터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진행해 온 대표적 연말 공연으로, 올해는 기존 국악기에 바이올린과 첼로, 호른 등 서양 악기를 접목해 50인조 편성으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명곡과 영화 음악,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연되며, 뮤지컬 스타 이지혜, 길병민 씨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 수많은 뮤지컬을 흥행시킨 김문정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김 감독은 "소규모 국악기 편성이 아닌, 대규모 국악기 편성 연주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객들이 색다른 국악관현악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국악관현악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