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역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 발행…350억 원 규모

입력 2023.11.27 (13:36) 수정 2023.11.27 (13: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5일 350억원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앞서 올해 3월에 1차(250억원 규모) 발행 때 상품권이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차 발행 규모는 350억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비롯해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원입니다.

1차 발행 때 월 50만원이었던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 시간을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오전 10시∼오후 2시)와 홀수(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눠 운영합니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원입니다.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는 11번가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쇼핑 전용)' 10억원어치를 7% 할인된 금액으로 추가 판매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광역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 발행…350억 원 규모
    • 입력 2023-11-27 13:36:42
    • 수정2023-11-27 13:45:35
    사회
서울시는 다음 달 5일 350억원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앞서 올해 3월에 1차(250억원 규모) 발행 때 상품권이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차 발행 규모는 350억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비롯해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원입니다.

1차 발행 때 월 50만원이었던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 시간을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오전 10시∼오후 2시)와 홀수(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눠 운영합니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원입니다.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는 11번가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쇼핑 전용)' 10억원어치를 7% 할인된 금액으로 추가 판매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