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사시 자위대 활용 공항·항만 정비 후보지 38곳 선정”
입력 2023.11.27 (14:19)
수정 2023.11.27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정비나 확충을 추진할 공항 14곳과 항만 24곳 등 후보지 38곳을 선정해 지자체와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후보지에는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와 호위함, 순시선이 배를 댈 수 있는 접안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후보지 38곳 중 28곳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 남서쪽인 오키나와와 규슈의 공항과 항만으로 선정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유사시 자위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항만을 정비하고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자체와 합의가 필요한 만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며 후보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이들 후보지에는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와 호위함, 순시선이 배를 댈 수 있는 접안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후보지 38곳 중 28곳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 남서쪽인 오키나와와 규슈의 공항과 항만으로 선정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유사시 자위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항만을 정비하고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자체와 합의가 필요한 만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며 후보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유사시 자위대 활용 공항·항만 정비 후보지 38곳 선정”
-
- 입력 2023-11-27 14:19:33
- 수정2023-11-27 14:21:56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정비나 확충을 추진할 공항 14곳과 항만 24곳 등 후보지 38곳을 선정해 지자체와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후보지에는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와 호위함, 순시선이 배를 댈 수 있는 접안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후보지 38곳 중 28곳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 남서쪽인 오키나와와 규슈의 공항과 항만으로 선정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유사시 자위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항만을 정비하고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자체와 합의가 필요한 만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며 후보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이들 후보지에는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와 호위함, 순시선이 배를 댈 수 있는 접안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후보지 38곳 중 28곳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 남서쪽인 오키나와와 규슈의 공항과 항만으로 선정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유사시 자위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항만을 정비하고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자체와 합의가 필요한 만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며 후보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