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가 영상으로 열린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인상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를 비롯한 시군 기초단체는 교부세 세입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면서 교부세 감소분에 대한 대안이 없다면 복지와 안전 등 현안 사업 감소는 도민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정부예산안에 농림과 해양 분야 예산이 줄었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해 줄 것과 함께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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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민주당에 ‘지방교부세’ 인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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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7 14:40:21

김영록 전남지사가 영상으로 열린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인상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를 비롯한 시군 기초단체는 교부세 세입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면서 교부세 감소분에 대한 대안이 없다면 복지와 안전 등 현안 사업 감소는 도민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정부예산안에 농림과 해양 분야 예산이 줄었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해 줄 것과 함께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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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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