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향토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사진 출처 :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지역의 향토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가 전남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윤명희 전남도의원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보해양조 등 전남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향토기업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업 관계자들은 전남의 인구 유출로 인한 인력난과 저연차 기업에 비해 향토기업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점을 토로했습니다.

또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 등을 요청했습니다.

윤 의원은 해당 의견을 검토해 최근 전남도의회에 발의한 '전라남도 향토기업 육성·지원 조례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