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 폭언’ 학부모 사과…당국 “엄정 대응”

입력 2023.11.27 (17:14) 수정 2023.1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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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수능 부정 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의 근무학교에서 1인 시위를 하고 폭언 등을 한 학부모 측이 사과했습니다.

해당 학부모 측은 오늘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에 글을 올려 "해당 선생님께 죄송하고, 부모의 심정이 너무 과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자녀의 부정 행위 의혹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4일 해당 학부모를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 등으로 공동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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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감독관 폭언’ 학부모 사과…당국 “엄정 대응”
    • 입력 2023-11-27 17:14:39
    • 수정2023-11-27 17: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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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수능 부정 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의 근무학교에서 1인 시위를 하고 폭언 등을 한 학부모 측이 사과했습니다.

해당 학부모 측은 오늘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에 글을 올려 "해당 선생님께 죄송하고, 부모의 심정이 너무 과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자녀의 부정 행위 의혹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4일 해당 학부모를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 등으로 공동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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