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입력 2023.11.27 (19:33) 수정 2023.1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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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대 이익 단체인 은행연합회의 차기 회장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확정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27일) 23개 회원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조 전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입니다.

앞서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명의 회장 후보군 가운데 조 전 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신임 조 회장은 1957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신한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뉴욕지점장과 리테일부문장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을 거쳐 신한금융지주 회장(2017년 3월∼2023년 3월)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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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 입력 2023-11-27 19:33:59
    • 수정2023-11-27 19:44:42
    경제
금융권 최대 이익 단체인 은행연합회의 차기 회장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확정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27일) 23개 회원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조 전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입니다.

앞서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명의 회장 후보군 가운데 조 전 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신임 조 회장은 1957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신한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뉴욕지점장과 리테일부문장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을 거쳐 신한금융지주 회장(2017년 3월∼2023년 3월)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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