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정부 대책회의…“지방정부 재정 부담 위기”

입력 2023.11.27 (19:53) 수정 2023.11.27 (1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7)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보통교부세와 지방세 감소로 전라북도 재정 부담이 크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방채 발행 이자 보전 등 후속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통교부세율 인상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소방공무원 급여의 전액 국비 부담 등 장기적으로는 지방정부를 위한 재정 분권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감세 정책으로 발생한 지방정부 재정적 어려움에 관심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지방정부 대책회의…“지방정부 재정 부담 위기”
    • 입력 2023-11-27 19:53:41
    • 수정2023-11-27 19:57:38
    뉴스7(전주)
오늘(27)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보통교부세와 지방세 감소로 전라북도 재정 부담이 크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방채 발행 이자 보전 등 후속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통교부세율 인상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소방공무원 급여의 전액 국비 부담 등 장기적으로는 지방정부를 위한 재정 분권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감세 정책으로 발생한 지방정부 재정적 어려움에 관심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