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북 위성발사 논의…성과없이 종료

입력 2023.11.28 (06:34) 수정 2023.11.28 (0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 회의를 열어 지난 21일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공식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규탄 성명 발표나 결의안 채택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

안보리는 지난 2018년 이후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위성 발사에 대해 제재 결의나 성명 채택 등 구체적인 대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보리, 북 위성발사 논의…성과없이 종료
    • 입력 2023-11-28 06:34:19
    • 수정2023-11-28 06:38:53
    뉴스광장 1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식 회의를 열어 지난 21일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공식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안보리 차원의 대북 규탄 성명 발표나 결의안 채택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

안보리는 지난 2018년 이후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위성 발사에 대해 제재 결의나 성명 채택 등 구체적인 대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