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다시 추워져…건조주의보에 강풍까지

입력 2023.11.28 (09:15) 수정 2023.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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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먼저 지나가는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았습니다.

파주가 영하 3, 서울도 영하 0.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았는데요.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한 채 찬바람까지 불어 더 춥겠습니다.

앞으로 추위는 점점 더 심해져 서울의 기온, 내일 아침에는 영하 4도, 모레 목요일에는 영하 7도, 12월의 첫날인 금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과 경북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 화재 위험이 큽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철원 1, 청주 5, 광주 8, 대구는 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는 추위와 함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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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뉴스타임 날씨] 다시 추워져…건조주의보에 강풍까지
    • 입력 2023-11-28 09:15:56
    • 수정2023-11-28 09:27:29
    아침뉴스타임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먼저 지나가는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았습니다.

파주가 영하 3, 서울도 영하 0.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았는데요.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한 채 찬바람까지 불어 더 춥겠습니다.

앞으로 추위는 점점 더 심해져 서울의 기온, 내일 아침에는 영하 4도, 모레 목요일에는 영하 7도, 12월의 첫날인 금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과 경북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 화재 위험이 큽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철원 1, 청주 5, 광주 8, 대구는 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는 추위와 함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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