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자체 70여 곳, 해킹으로 온라인 업무 마비

입력 2023.11.28 (12:47) 수정 2023.11.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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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한 연방주의 일흔 곳이 넘는 지자체가 10월 말 발생한 해킹으로 아직까지 온라인 업무가 마비된 상태입니다.

[리포트]

독일 북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라이힐링엔 시 시청.

온라인 업무가 불가능한 탓에 전화와 팩스 등을 이용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발급이 지연되고 있고, 무엇보다 긴급 복지 지원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슈테페스/라이힐링엔 시장 : "지원금이 절실한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시장이라면 석 달간 한 푼 없이도 살 수 있겠지만 이들은 아닙니다."]

10월 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지자체 70여 곳의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해킹당했습니다.

악성 소프트웨어가 설치됐고 해당 지자체의 컴퓨터는 모두 마비됐습니다.

러시아 등 유럽 외 지역에서 해킹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현재 복구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쯤 업무가 정상화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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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지자체 70여 곳, 해킹으로 온라인 업무 마비
    • 입력 2023-11-28 12:47:37
    • 수정2023-11-28 12:59:12
    뉴스 12
[앵커]

독일 한 연방주의 일흔 곳이 넘는 지자체가 10월 말 발생한 해킹으로 아직까지 온라인 업무가 마비된 상태입니다.

[리포트]

독일 북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라이힐링엔 시 시청.

온라인 업무가 불가능한 탓에 전화와 팩스 등을 이용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 발급이 지연되고 있고, 무엇보다 긴급 복지 지원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슈테페스/라이힐링엔 시장 : "지원금이 절실한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시장이라면 석 달간 한 푼 없이도 살 수 있겠지만 이들은 아닙니다."]

10월 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지자체 70여 곳의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 해킹당했습니다.

악성 소프트웨어가 설치됐고 해당 지자체의 컴퓨터는 모두 마비됐습니다.

러시아 등 유럽 외 지역에서 해킹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현재 복구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쯤 업무가 정상화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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