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농업 분야 11개 공모사업 선정 외

안동시가 농업 유통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 11개에 선정돼, 국도비 백5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우엉과 산약 등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조가공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받고, 산지유통시설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산지 유통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내년부터 안동 녹전면과 임동면에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밭작물 공동생산 기반시설도 확충합니다.

영주시, 내년부터 농촌 빈집 279동 정비

영주시가 내년부터 5년간 농촌 지역 빈집 2백70여 동을 정비합니다.

빈집 정비 대상인 소유자에게 철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해 철거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빈터를 주민 편의 공유시설로 활용하고, 민간자본을 투입해 주거취약지역을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청송군-주왕산국립공원, 탄소중립 협약

청송군이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청송군 탄소중립형 산소버스 기반 조성과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활성화, 주왕산 국립공원 홍보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송군은 주왕산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환경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할 방침입니다.

영양군,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영양군이 자살 예방 대책을 강화합니다.

영양군은 오늘,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고위험군 발견과 관리,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자살예방 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또 경찰과 군, 의료보건 등 관계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