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강기정·홍준표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외

입력 2023.11.28 (20:07) 수정 2023.12.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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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습니다.

건의서에는 재정부담 우려를 줄이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집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 건설 방식을 제안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광주시, 내년 예산안 시의회 제출…2.8% 감소

광주시가 올해보다 2.8% 줄어든 6조 9천억여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심각한 세수 감소 현상 때문에 올해보다 세입액이 4천 819억 원 줄어들 것이라며, 지방채 2800억 원을 발행하고 체육시설을 독립채산제로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 복원해야”

광주시의 긴축 재정에 따라 삭감된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4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시민 참여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사업'을 복원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수적인 만큼, 작은 액수나마 명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편성을 고려해 주길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인 부모들, 광주 거리서 ‘오체투지’ 행진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자녀들의 자립 생활권 등을 마련해달라며 온 몸을 땅에 닿도록 절을 하며 나아가는 이른바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는 오늘 광주 쌍촌동 무각사 앞에서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열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권리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노동권 등 3가지를 보장해달라며 광주시청까지 1km 구간을 오체투지 행진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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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강기정·홍준표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외
    • 입력 2023-11-28 20:07:43
    • 수정2023-12-20 21:24:42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습니다.

건의서에는 재정부담 우려를 줄이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집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 건설 방식을 제안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광주시, 내년 예산안 시의회 제출…2.8% 감소

광주시가 올해보다 2.8% 줄어든 6조 9천억여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심각한 세수 감소 현상 때문에 올해보다 세입액이 4천 819억 원 줄어들 것이라며, 지방채 2800억 원을 발행하고 체육시설을 독립채산제로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 복원해야”

광주시의 긴축 재정에 따라 삭감된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4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시민 참여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사업'을 복원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수적인 만큼, 작은 액수나마 명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편성을 고려해 주길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인 부모들, 광주 거리서 ‘오체투지’ 행진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자녀들의 자립 생활권 등을 마련해달라며 온 몸을 땅에 닿도록 절을 하며 나아가는 이른바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는 오늘 광주 쌍촌동 무각사 앞에서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열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권리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노동권 등 3가지를 보장해달라며 광주시청까지 1km 구간을 오체투지 행진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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