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팔아 신청사 건립 계획 철회해야”

입력 2023.11.28 (20:12) 수정 2023.1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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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공유재산을 팔아 신청사 건립을 재추진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조건으로 내건 공유재산 매각 방침은 오히려 사업을 지연시킬 거라며, 청사 건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볼 때 해당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성서·칠곡 행정타운과 현 동인청사 부지 등 시유지를 팔 신청사 건립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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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재산 팔아 신청사 건립 계획 철회해야”
    • 입력 2023-11-28 20:12:58
    • 수정2023-11-28 20:18:58
    뉴스7(대구)
대구시가 공유재산을 팔아 신청사 건립을 재추진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조건으로 내건 공유재산 매각 방침은 오히려 사업을 지연시킬 거라며, 청사 건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볼 때 해당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성서·칠곡 행정타운과 현 동인청사 부지 등 시유지를 팔 신청사 건립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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