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민사소송 변론기일 열려

입력 2023.11.28 (23:51) 수정 2023.11.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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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는 오늘(28일),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운전자와 가족들이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낸 7억 6천여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사건, 3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30일, 국과수 감정 결과에 대한 영상 분석 검증을 하기로 했고, 전문 감정인 의견 청취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릉시 홍제동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운전하던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함께 탄 손자 12살 도현 군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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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민사소송 변론기일 열려
    • 입력 2023-11-28 23:51:12
    • 수정2023-11-29 00:04:28
    뉴스9(강릉)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는 오늘(28일),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운전자와 가족들이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낸 7억 6천여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사건, 3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30일, 국과수 감정 결과에 대한 영상 분석 검증을 하기로 했고, 전문 감정인 의견 청취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릉시 홍제동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운전하던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함께 탄 손자 12살 도현 군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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