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영남권 청년 75.9% 수도권으로 이동

2020년에 거주지를 떠난 영남권 청년 10명 중 8명 가량이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영남권의 청년 인구 비중은 26.9%에서 22.8%로 4.1%p 감소하며 전국 권역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출생지 권역을 떠나 거주지를 이동한 인구 분야에서는 영남권 청년의 75.9%가 수도권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