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연내 군공항 3자회동”…강기정 “만나자”

입력 2023.11.29 (10:23) 수정 2023.1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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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군 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광주시와 무안군과의 3자 회동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자 대화를 위한 협조 공문을 무안군에 발송했다"면서 "이번 회동에 무안군이 빠지더라도 광주시와 먼저 만나 협의한 뒤 공동 설득에 나서고, 3자 회동을 위해서는 광주시도 적극적으로 무안군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지사의 해외 일정이 끝나는 대로 만날 준비를 하고 있겠다"며 "시도민의 공동 이익을 위해 일 한번 해 보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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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연내 군공항 3자회동”…강기정 “만나자”
    • 입력 2023-11-29 10:23:18
    • 수정2023-11-29 10:48:04
    930뉴스(광주)
김영록 전남지사가 군 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광주시와 무안군과의 3자 회동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자 대화를 위한 협조 공문을 무안군에 발송했다"면서 "이번 회동에 무안군이 빠지더라도 광주시와 먼저 만나 협의한 뒤 공동 설득에 나서고, 3자 회동을 위해서는 광주시도 적극적으로 무안군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지사의 해외 일정이 끝나는 대로 만날 준비를 하고 있겠다"며 "시도민의 공동 이익을 위해 일 한번 해 보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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